아모스 아다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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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FIFA 집행위원 "FIFA의 진상 조사는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뇌물 의혹' 레이날드 테마리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회장에 이어서 나이지리아의 아모스 아다무 FIFA 집행위원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아모스 위원은 테마리 회장과 함께 최근 영국 한 언론의 함정 취재에 희생양이 되며 비리 혐의가 포착됐다. 함정 취재에 나섰던 이 언론사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비리를 보도한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오는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예정인 2018년과 2022년 차기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자신들의 투표권을 특정 후보 국가에 행사 대가로 상당한 금액의 금품을 요구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FIFA[국제축구연맹]는 윤리위원회의 진상 조사를 시작으로 즉각적인 비리 사태 수습에 나섰고, 지난 21일에는 뇌물..
2010.10.23 -
FIFA, 뇌물 의혹받던 두 집행위원에 결국 직무 정지 처분
[팀캐스트=풋볼섹션] FIFA[국제축구연맹]가 현지 시간으로 18일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열린 윤리위원총회에서 차기 월드컵 투표와 관련해 뇌물 의혹 수사를 받아오던 두 명이 집행위원에게 활동 정지 명령을 내리기로 최종 결정했다. 클라우디오 술세르[스위스]가 의장으로 있는 FIFA 윤리위원회는 얼마 전 영국의 한 언론사에 2018년과 2022년 차기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와 관련해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난 레이날드 테마리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회장과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모스 아다무 집행위원에게 각각 1년과 3년의 직무 정지 처분 징계를 내렸다. 테마리 회장과 아다무 집행위원 두 사람은 이번 징계로 앞으로 직무 정지 기간 동안 국내외 스포츠와 관련된 어떠한 행정적인 업무에 가담할 수 없게 됐다. 또 F..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