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MF 투레,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28]가 생애 첫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야 투레가 2011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프라카 올해의 선수는 아프리카 53개국 감독들의 투표로 정해진다. 2011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인 투레는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FA컵 준결승[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결승전[스토크 시티]에서 모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맨시티가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