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비야스 보아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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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맨' 로리스 GK "A매치 끝나면 감독과 면담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골키퍼 휴고 로리스[25] 골키퍼가 A매치가 끝나고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하면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과 면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스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폴 로빈슨이 떠난 뒤 수년간 골키퍼 문제로 고심했던 토트넘으로서는 로리스의 합류가 큰 힘이 되고 있다. 로리스는 젊은 나이지만, 리그 1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대표팀에서는 넘버원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재능과 경험을 갖춘 골키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면서 데뷔 첫 해부터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로 중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그런 예상은 빗나갔다. 시즌 개막 후 리그 3경기..
2012.09.11 -
'무승' 비야스 보아스 감독 "곧 승리로 보답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노리치 시티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 홈구장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전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친 토트넘으로서는 반드시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토트넘을 외면했다. 토트넘은 노리치와 공방전을 펼치며 후반 23분 '이적생' 무사 뎀벨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으며 앞섰지만,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다잡은 시즌 첫 승을 허공으로 날렸다. 토트넘은 후반 40분 노리치의 로버트 스노드글라스에게 뼈아픈 동점골을 실점하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토트넘이다. 이날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본 비야스 보아스 ..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