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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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감독 "토트넘, 우릴 정말로 힘들게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가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37, 이탈리아] 감독이 토트넘전 완패를 부정하지 않는 한편, 축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홈 2차전에서의 대역전극을 기대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진 2012-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에 0:3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인테르는 8강 진출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 인테르는 홈에서 최소 3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어야만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전반 이른 시간에 가레스 베일과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무기력하게 끌려간 인테르는 전반 종료 직전 두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다. 그러자 ..
2013.03.08 -
인테르 회장 "스트라마키오니 감독 지지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인터 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회장이 신임 감독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36, 이탈리아]가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연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지난 3월 성적 부진의 이유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하고 유소년팀을 지휘하던 스트라마키오니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올 시즌에만 벌써 3번째 감독 교체다. 그러나 이전까지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위험을 무릅쓰고 지도력을 인정받은 유명 지도자 대신 아이들을 지도하던 낯선 스트라마키오니를 감독직에 앉힌 것이다.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스트라마키오니는 말 그대로 '초짜' 감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해왔지만, 1군 감독 경험은 전무하다. 그동안 아이들을 지도한 것이 전부다..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