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타운센드, 기회준 것에 보답"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조지아의 디나모 트빌리시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안드로스 타운센드[22, 잉글랜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디나모 트빌리시와의 2013-14 UEF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홈 2차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이며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가레스 베일이 결장했지만, 토트넘에는 그 말고도 해결사가 여럿 있었다. 타운센드가 그 중 하나다. 타운센드는 선제골을 넣은 뒤 파울리뉴와 로베르토 솔다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혼자서 무려 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적생 4인방의 활약도 빛났다. 파울리뉴가 데뷔골을 터뜨린 가운데 솔다도도 시즌 초반 절정의 득점..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