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 셰브첸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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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감독 "셰브첸코 조심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개최국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를 앞둔 프랑스의 로랑 블랑 감독이 상대 공격수 안드리 셰브첸코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유로 2012 예선 1차전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에 파상공세를 퍼붓고도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때문에 남은 경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첫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우크라이나는 스웨덴과의 예선 경기에서 녹슬지 않은 '득점 기계' 안드리 셰브첸코의 연속골을 앞세워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셰브첸코는 결정적인 순간에 머리를 이용해서 2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조국 우크라이나에 유로 대회 첫 승을 안겨주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예선 첫 경기부터 '킬러 본능'을 발휘한 셰브첸..
2012.06.15 -
유로 2012 매치데이 04, '득점 기계' 셰브첸코의 킬러 본능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셰브첸코, 스웨덴전에서 멀티골 작렬...건재함 과시 녹이 슬고 기름이 새는 낡고 고장난 득점 기계인줄 알았지만, 그는 여전했다. 언제 어디서나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에서 활약하며 유럽 최고의 공격수라는 명성을 쌓았던 우크라이나 축구 대표팀의 주장 안드리 셰브첸코[35, 디나모 키..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