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맨유, 스콜스 복귀로 안정감 되찾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26, 에콰도르]가 최근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으로 복귀한 폴 스콜스의 합류로 팀이 안정되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스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적지 않은 나이가 이유였다. 당시 그의 나이는 36살이었다. 맨유에서 17년[1군 경기 기준]을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명성을 날렸던 스콜스는 은퇴 후 리저브 팀 코치로 변신해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그런 그가 최근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대런 플레처를 비롯해 톰 클레버리 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잇단 부상 악재로 어려움을 겪던 스승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스콜스의 복귀를 간절히 바란 것. 스콜스는 퍼거슨 감독의 부름에 흔쾌히 응하며 맨유 선수로 다..
201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