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사베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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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감독 "메시, 주장된 후 더 성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의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에이스'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가 대표팀 주장직을 맡고 난 뒤 더욱 성장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메시는 명실상부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다. 이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있을 때 해당되는 말이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메시는 바르샤에서와는 달리 대표팀에서는 명성에 걸맞은 활약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이에 메시는 바르샤에서 매 시즌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면서도 대표팀에만 오면 부진을 거듭하며 평가절하되는 수모를 당해야만 했다. '천하'의 메시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뛸 때면 한없이 작아진다. 하지만, 그것도 이젠 옛말이 됐다. 메시는 사베야 감독 부임 후 대표팀 주장으로 임명되며 조금씩 오름..
2012.07.29 -
아르헨, '주장' 메시 포함한 6월 A매치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오는 6월에 열리는 A매치에 출전할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18일[현지시간] 다음달 2일 에콰도르와 치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 예선과 9일로 예정된 '영원한 맞수'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에 나설 18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18명 전원 해외파로 구성됐다. 주장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스페인 무대에서 뛰는 곤잘로 이구아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이름을 올렸고,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꽂아 넣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와 그의 팀 동료인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도 사베야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카를로스 테베즈는 제외됐다...
2012.05.20 -
아르헨티나 FA,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사베야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가 세르히오 바티스타 감독 후임으로 알레한드로 사베야[56]를 신임 감독으로 내정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7월 자국에서 열린 2011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 곤잘로 이구아인, 세르히오 아게로 등 최강 멤버를 출격시키며 우승을 노렸지만, 4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바티스타 감독 해임을 결정했다. 이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후임 감독 물색에 나섰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AFA 사무국장 호세 루이스 메이츠네르가 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알레한드로 사베야 에스투디안테스 전 감독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FA의 훌리오 그란도나 회장은 대표팀 후임 감독 내정 직후 '폭스 스포츠'와..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