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부상에 발목 잡힌 스타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점점 임박한 가운데 부상 때문에 대회 출전이 무산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축구팬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를 월드컵 무대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콜롬비아의 '득점 기계' 라다멜 팔카오[28, AS 모나코]의 부상 소식이다. 팔카오는 지난 1월 리그 경기 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를 다쳐 이번 브라질 월드컵행이 좌절됐다. 콜롬비아는 놓칠 수 없는 공격 카드인 팔카오의 극적인 부상 복귀를 기대하며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 23인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대신 팔카오는 남미 예선에서 9골을 넣으며 콜롬비아를 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바 있다. '아주리' 이탈리아의 공격수 쥐세페 로시[27,..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