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벤제마는 위대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뢰블레 군단' 프랑스 대표팀의 신예 미드필더 앙트완 그리즈만[23, 레알 소시에다드]이 온두라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예선 첫 경기서 온두라스를 3:0으로 대파하고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날 가장 돋보인 선수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터뜨린 벤제마다. 벤제마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랑스가 뽑은 3골에 모두 관여했다. 2골은 직접 해결했고, 나머지 한 골은 도움 아닌 도움을 줬다. 왼발 논스톱 슈팅이 골대에 맞고 흐르는 것을 상대 골키퍼가 막으려다 그만 자책골을 넣은 것이다. 경기가 끝난 뒤 그리즈만은 ..
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