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완 그리즈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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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감독 "그리즈만, 팀에 헌신하는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뢰블레 군단' 프랑스의 사령탑 디디에 데샹[54, 프랑스] 감독이 앙트완 그리즈만[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칭찬하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월드컵 2연패를 노리는 프랑스는 대회 개막 전부터 부상 악재에 고통을 받았다. 중원을 책임져줄 은골로 캉테와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가했다. 이들 외에도 계속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전력 구성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었던 프랑스다. 프랑스는 일단 큰불상사 없이 준결승까지 올라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상태다. 베스트 자원이 대거 선발에서 빠진 조별리그 3차전에서 튀니지에 충격패를 당한 것 외에는 승승장구했다. 라이벌 잉글랜드와의 8강전도 승리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4강 무대를..
2022.12.14 -
그리즈만 "지난 유로 결승전 패배로 더 강해졌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6 결승전이 다시 열린다. 프랑스의 '에이스' 앙트완 그리즈만[30, 바르셀로나]이 지난 결승전 패배로 더욱 강해졌다며 포르투갈과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UEFA 유로 2020 조별 라운드 3차전 최고의 빅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죽음의 F조'에 속한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맞대결이다. 이들은 지난 유로 2016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퉜다. 결과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포르투갈이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반면, 대회 개최국이었던 프랑스는 준우승에 머물며 실망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유로 2020 본선 조추첨 결과 프랑스와 포르투갈이 같은 조에 편성되며 5년 만에 같은 무대에서 재회하게 됐다. 5년 사이 ..
2021.06.21 -
데샹 감독 "그리즈만,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팀의 간판 공격수인 앙트완 그리즈만[30, 바르셀로나]에 대해 세계 최고라고 평가하며 극찬했다. 프랑스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있었던 유로 2020 F조 1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골득실에서 밀려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헝가리와의 2차전을 기다리고 있다. 죽음의 F조에서 가장 만만한 상대다. 이변이 없는 한 프랑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헝가리전을 앞둔 데샹 감독은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프랑스 공격의 핵심 자원인 그리즈만을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즈만은 독일과의 경기에 나서며 A매치 50경기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부상과 부진 없이 꾸준히 대표팀에 승선해 팀에 보탬이..
2021.06.19 -
데샹 감독 "너무 자랑스럽다" 우승 감격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순간에는 그가 있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에 월드컵 우승을 안겨줬다. 이로써 데샹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랑스는 1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에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0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르며 성공 시대를 열었다. 통산 2번째 우승을 확정한 프랑스는 축제 분위기다. 특히 20년 전 선수로 우승을 경험했던 데샹 감독은 지도자로 다시 세계 정상에 오르며 기쁨을 더했다.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브라질의 마리우 자갈루,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에 이은 역사상 세 번째 대기록이다. 데샹 감독은 1998년..
2018.07.16 -
2017-2018 France Third Player Issue Shirt L/S
[팀캐스트] 안녕하세요. 축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팀캐스트 코리아에서는 앞으로 축구 셔츠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일반 레플리카를 비롯해 선수 지급용 셔츠와 매치원 셔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것입이다. 축구팬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트사커' 프랑스의 새로운 유니폼이 최근 공개됐다. 바로 써드 셔츠이다. 킷서플라이 나이키에서 발표한 셔츠는 프랑스 축구협회 엠블럼과 나이키 스우시를 제외하곤 모두 블랙이다. 때문에 상당히 고급진 느낌을 준다. 프랑스의 써드는 나이키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셔츠이기도 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에어로스위프트[AeroSwift]' 기술을 적용했다. 에어로스위프트로 셔츠의 무게를 줄였고, 신축성 또한 크게 높였다. 나날이 발전하는 나이키의 ..
2017.05.17 -
UEFA, 베일 빠지고 호날두 포함한 유로 '베스트 11'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이 유로 2016 토너먼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선발해 꾸린 '베스트 팀'과 대회 'MVP'를 발표했다. 여름 한 달 동안 세계 축구팬을 즐겁게 했던 '미니 월드컵' UEFA 유로 2016이 막을 내렸다. 이번 유로 2016에서는 메이저대회 무관의 포르투갈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사상 첫 우승을 일궈냈고, 유럽 축구의 약체 웨일스와 아이슬란드가 돌풍을 일으키는 등 재미와 감동 그리고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진 대회로 기억에 남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결승전이 끝난 뒤 대회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먼저 MVP에는 프랑스의 앙트완 그리즈만이 뽑혔다. 이로써 그리즈만은 대회 득점왕에 이어 MVP에도 선정되며 개인 타이틀 2관왕을 차지했다. 유로..
2016.07.12 -
'6골' 그리즈만, 유로 득점왕...신인상은 산체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공격수 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유로 득점왕에 오르며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그리즈만은 11일[한국시간] 끝난 유로 2016 결승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침묵하며 프랑스에 우승을 안겨주지는 못했지만, 그리즈만은 준결승까지 넣은 6골로 골든부트[득점왕]의 최종 주인이 됐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그리즈만은 알바니아와의 조별 리그에서 첫 골을 신고했다. 좀처럼 골이 나오지 않던 후반 45분 극적인 선제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프랑스의 새 해결사다운 모습이었다. 마수걸이 득점을 한 그리즈만은 조별 리그가 끝난 뒤 시작된 토너먼트에서는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며 연속골을 터뜨..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