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디 마리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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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레알 상대로 골 세레머니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7, 아르헨티나]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넣어도 세레머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파리]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안방으로 불러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3차전 경기를 갖는다. 양팀은 나란히 2승씩을 기록하며 조 1-2위를 달리고 있다. 레알이 골득실에서 PSG에 근소하게 앞서며 선두를 기록 중이다. 승패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디 마리아가 레알과의 일전을 앞두고 득점 후 골 세레머니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친정팀에 대한 예의를 지키겠다는 의미다. 비록 팀을 떠나기는 했지만, 디 마리아는 레알에서 좋은 시간을 ..
2015.10.20 -
디 마리아 "발렌시아전 대승, 최고의 경기력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4, 아르헨티나]가 껄끄러운 발렌시아와의 경기서 거둔 대승에 대해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5골을 폭발시키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발렌시아를 5: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작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잇달아 선보이며 홈팀 발렌시아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한 레알은 곤잘로 이구아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앙헬 디 마리아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디 마리아는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일간지 '아스..
2013.01.21 -
디 마리아 "발렌시아, 만만한 상대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4, 아르헨티나]가 스페인 국왕컵 8강전을 앞두고 상대 발렌시아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발렌시아와 2012-13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 경기를 갖는다. 리그에서 1위 바르셀로나[55점]와의 격차가 승점 18점으로 크게 벌어지며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짐에 따라 레알은 남은 시즌 국왕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타이틀을 노리고 있고, 때문에 컵대회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발렌시아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이에 디 마리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경기 전날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그들은 승리를 목표로..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