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니 "무리뉴 감독의 지도 받고 싶다" 이적 선언?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나폴리의 특급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26, 우루과이]가 최근 첼시로 복귀한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적을 암시했다. 카바니는 2010년 팔레르모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뒤 이탈리아 세리에 A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입단 시즌에 리그 26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에는 23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이어가며 리그에서 29골을 폭발시켰다. 5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이자 3연속 시즌 30골을 돌파했다. 놀라운 파괴력이다. 이에 유럽의 많은 빅클럽이 카바니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이 영입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현재는 첼시행이 유력하다. 얼마 전..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