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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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더비전에서 에스파뇰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2013년 새해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에스파뇰과의 더비 매치에서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10연승을 질주했다.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복귀한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바르샤는 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에스파뇰을 4: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홈팀 바르샤가 전반에만 무려 4골을 집중시키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 것이다. 원정팀 에스파뇰은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졌다. 바르샤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
2013.01.07 -
바르샤-레알, 6R에서 각각 히혼과 에스파뇰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마침내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엘 몰리논에서 벌어진 홈팀 히혼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전반 12분에 나온 아드리아누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역시나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으로 볼을 점유하며 공세를 펼치는 형태로 이어졌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바르셀로나는 아드리아누와 티아구를 선발 출전시키며 중원을 보강했다. 최전방에는 공격 트리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포진했다. 이날도 막강 공격 라인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 달여 만에 선발 출전한 아드리아누가 시즌 첫 득점포를..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