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마스크맨, 손흥민 말고 또 있네?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타르에서는 현재 2022 FIFA 월드컵이 개막해 한창 축구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도 내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망의 첫 경기를 갖는다. 대회 전 불의의 부상으로 얼굴을 다쳤던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은 마스크맨이 되어 출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는 손흥민 외에도 얼굴에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 선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처음 마스크를 사용한 선수는 튀니지의 미드필더 엘리예스 스키리[27]다. 스키리는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D조 1차전에 선발 출전을 했는데,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스키리는 풀타임을 소화..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