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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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MF 오스카 "판정 논란은 늘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미드필더 오스카[22, 첼시]가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개막전에서 석연치 않은 페널티킥[PK] 판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을 옹호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1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했다. 하지만, 대회 초반부터 잇따라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 나오면서 '시위' 월드컵도 모자라'오심' 월드컵으로 얼룩지고 있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비롯해 멕시코-카메룬, 스페인-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연거푸 판정 시비가 있었다. 특히 개막전에서 브라질 공격수 프레드가 얻어낸 페널티킥과 관련해 당시 경기 진행을 맡았던 니시무라 주심의 판정이 옳았는지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프레드는 1:1로..
2014.06.15 -
루이스 "오스카, 좀 더 자신감 가져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25]가 같은 브라질 출신의 동료 미드필더 오스카[21]에게 좀 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스카는 지난해 여름 첼시에 입단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과 현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중용을 받아오며 리그 25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총 43경기에 나서 9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시즌 치고는 뛰어난 활약이다. 하지만, 루이스는 아직 오스카의 활약상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루이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오스카를 돕고 있다. 그는 훌륭한 선수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다. 오스카는 자신의 플레이를 믿어야 한다. 그러면 (첼시에서의 생활이)..
2013.03.07 -
디 마테오 감독 "오스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최근 새롭게 영입한 오스카[20, 브라질]에 대해 크게 기뻐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첼시는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오스카를 인터나시오날로부터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스카는 2,500만 유로[약 34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에 디 마테오 감독은 "오스카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그는 브라질 대표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있어 환상적인 영입이다"라고 말하며 오스카의 합류를 진심으로 반겼다. 이어 그는 "오스카는 골을 넣을 줄 아는 창의적인 미드필더이고, 흥미로운 재능을 가지고 있다. 첼시의 중원에 많은 옵션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스카는 어린 나이에도..
201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