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감독 "한국전, 정신력 싸움이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가나의 오토 아도[47]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나는 대한민국과의 경기는 정신력이 싸움이 될 것 같다면서 쉽지 않은 승부를 전망했다. 가나가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했다. 가나는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어렵게 생존하며 본선의 문턱을 넘었다. 2차 예선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3차 예선으로 향했고, 아프리카 전통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최후의 일전을 벌였다.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3차 예선도 박빙이었다. 1차전을 홈에서 0:0으로 비겼다. 원정 2차전에서도 한 골씩 주고받은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가나가 카타르행의 티켓을 손에 넣으며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에 월드컵에 참가..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