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비수' 헥터 "월드컵에서 반드시 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측면 수비수 요나스 헥터[28, 쾰른]가 생애 처음 출전하게 된 월드컵 무대에서 참가하는 것에만 의의를 두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함께 뛰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헥터는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전차군단' 독일의 일원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다. 지난 유로 2016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으로 다시 한 번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헥터는 뢰브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유로 2016 전 경기를 소화하는 등 브라질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난 필립 람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다. 이번 러시아에서도 독일의 붙박이 왼쪽 수비수로 출격이 유력하지만, 벡터는 자만하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헥터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며 "출전 기..
201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