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부상자' 마르틴스 대신 비아나 추가 소집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개막을 앞두고 훈련 중인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이 부상 때문에 대표 선수 명단을 교체하는 불운을 겪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포르투갈은 23일[이하 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을 당한 벤피카 소속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마르틴스를 대신해 브라가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우고 비아나[29]를 추가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마르틴스는 지난 14일 공개된 포르투갈의 유로 2012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결국 대표팀에서 이탈하게 됐다. 대체자는 비아나다. 비아나는 마르틴스의 부상에 따른 추가 소집으로 유로 2012 명단에 포함되는 행운을 잡았다. 2007년 6월 쿠웨이트전 이후 5년 만의 대표팀 복귀다. 스포르팅에서 프로 선수로..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