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전설' 우고 산체스 "치차리토, 훌륭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특급 골잡이로 활약했던 우고 산체스[54, 멕시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자국 출신의 후배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4]에게 선전을 기대하는 바람으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에르난데스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 2010-11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적 첫 시즌 활약은 놀라웠다. 리그 13골을 포함 총 4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리는 빼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소속팀 맨유가 리그 우승을 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영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비록 리그 10골을 터뜨리며 2년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에는 성공했지만, 대니 웰벡과의 주전 ..
201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