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요리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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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요리스 "벨기에, 모든 면에서 완벽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주장 우고 요리스[31, 토트넘] 골키퍼가 러시아 월드컵 4강에서 격돌하게 된 '황금세대' 벨기에를 극찬하며 상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오르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제 준결승전을 남겨두고 있고, 벨기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승리한다면 20년 만에 다시 한번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1998년 우승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준결승전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 프랑스가 만나야 할 벨기에는 파죽지세로 4강까지 진출했다. 4강 진출국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 5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고, 8강전에서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2018.07.10 -
리옹 GK 요리스 "아포엘, 역습에 능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우고 요리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인 아포엘에 대해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라면서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리옹은 지난해 12월에 끝난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프를 7:1로 꺾고 네덜란드의 아약스를 골득실에 앞서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황상 승부조작 의혹이 제기됐지만, 단순 루머로 일단락됐다. 그런 가운데 리옹은 16강에서 이번 시즌 돌풍의 주역 아포엘과 8강전을 다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리옹이 크게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아포엘의 기세를 무시할 수 없다. 아포엘은 조별 예선에서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무패 우승과 유로파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던 포..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