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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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에 0-3 참패...4위 탈환 실패
[매치리포트] 토트넘이 빅4 진입 절호의 찬스를 날려버렸다. 선발 출전한 '캡틴'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 없이 침묵하며 팀의 완패를 지켜봐야 했다. 토트넘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풀럼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기면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리그 4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보기좋게 실패했다. 토트넘은 리그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토트넘은 자신만만했다. 최근 풀럼을 상대로 7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었고, 에이스 손흥민을 주축으로 하는 공격력이 살아나며 앞선 2경기서 대량 득점을 했다. 손흥민은 연속 경기 골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예상과 다르게..
2024.03.17 -
'기다려라! 맨유' 맨시티, 울버햄튼에 2:0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꼴찌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세르지오 아게로와 사미르 나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앞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홈에서 벌어지는 리그 36라운드 상대인 맨유에 승리할 경우 리그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최근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아게로와 카를로스 테베즈 투톱을 가동한 맨시티..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