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월드투어 첫 경기서 진땀승...마케다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투어 2012' 첫 경기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잉글랜드 명문으로서의 체면치레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현지 클럽 아마줄루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20분에 터진 페데리코 마케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프리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2012-13시즌 개막을 앞두고 맨유는 남아공을 시작으로 중국,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을 도는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로 2012에 참가했던 웨인 루니, 루이스 나니, 애쉴리 영과 영국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된 라이언 긱스가 빠진 가운데 '백전노장' 폴 스콜스, 하비에르 에..
201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