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아넬카 "잉글랜드에서 경력 끝낼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웨스트 브롬위치에 입단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하게 된 니콜라스 아넬카[34, 프랑스]가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아넬카는 지난해 1월, 첼시를 떠나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유벤투스 임대 생활을 거친 뒤 1년 6개월여 만에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그동안 아스날,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11개 구단에서 뛴 바 있는 아넬카는 현역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12번째 클럽으로 웨스트 브롬위치를 택했다. 아넬카는 웨스트 브롬위치와 1년 옵션이 들어간 1년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아넬카는 웨스트 브롬위치 입단 확정 후 언론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에서 내 경력을 끝낼 것이다"라고 공언한 후 "웨스트 브롬위치에 오게 되..
201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