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자하, 맨유 입단 임박...주말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특급 유망주로 손꼽히는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의 측면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20]가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BBC'와 '스카이 스포츠' 등 주요 언론들은 자하가 맨유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하는 오는 주말 맨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적을 확정짓게 된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로 알려졌으며, 이적이 확정되더라도 자하는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형식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계속 뛴다. 맨유 정식 데뷔는 내년 시즌이 될 전망이다. 코트디부아르 태생의 자하는 잉글랜드에서 축구를 하며 자랐고, 지금은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약관의 ..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