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베컴-지단과 함께 자선 경기에 참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34]이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 등과 함께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참가한다. 박지성의 높은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순간이다. 오는 14일 밤 12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 전세계 축구스타가 총출동한다. 베컴의 유니세프 홍보대사 부임 10주년을 기념해 자선 경기[매치 포 칠드런-아이들을 위한 경기]가 열리는 것. 이번 경기는 베컴이 속한 '영국-아일랜드' 연합팀과 지단이 이끄는 세계 올스타가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벌인다. 축구팬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선수단도 엄청나다. 먼저 베컴의 영국-아일랜드 연합팀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