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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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대표팀 은퇴합니다...감사했어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벨기에의 황금세대가 기어코 막을 내린다. 황금세대의 주축이었던 캡틴 에당 아자르[31,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팀 은퇴를 공식화했다. 아자르가 개인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아자르는 7일 오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한 페이지가 넘어간다.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2008년부터 함께 해온 이 모든 행복에 감사하다. 나는 이제 대표팀 경력을 끝내기로 결정을 했다"며 "승계 준비는 되어 있다"라는 글을 게재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아자르는 2008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후 벨기에의 에이스로 성장하며 지금까지 A매치 126경기에 출전해 33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FIFA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뛰며 벨기에를..
2022.12.07 -
[은퇴] GOOD BYE - 차두리 [대한민국]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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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복귀' 스콜스, 7개월여 만에 그라운드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37, 잉글랜드]가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선수로 다시 돌아왔다. 20년 넘게 오직 맨유에서만 뛰었던 스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콜스는 화려했던 선수 시절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은퇴 경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선수로서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후 스콜스는 친정팀 맨유의 리저브팀 코치로 변신하며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런 그가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영화나 게임 속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로 맨유 선수로 복귀한 것이다. 약해진 중원의 안정감을 되찾기 위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백전노장' 스콜스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기 때문. 맨유는 대런 플레처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장기간 출전이 어렵고, 시즌 ..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