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예 니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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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예 니앙 "밀란에서 오랫동안 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신예 공격수 음바예 니앙[18, 프랑스]이 현 소속팀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또, 프랑스 최고의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던 티에리 앙리[35, 뉴욕 레드 불스]를 언젠가 뛰어 넘겠다고 다짐했다. 니앙은 지난 2012년 여름, 이탈리아 명문 클럽인 AC 밀란으로 이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어린 나이 때문이다. 니앙은 밀란 이적 당시 18세에 불과했다. 하지만, 어린 만큼 당돌했다. 세계적인 세리에 A 무대에서 뛰는 것이 부담스러울 법도 했을 니앙이지만, 그는 어떠한 상대를 만나도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오히려 특출난 공격 재능을 앞세워 상대의 베테랑 수비수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한 바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공격수 중 하..
2013.03.22 -
결정적 기회 놓친 니앙 "미안하게 생각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신예 공격수 음바예 니앙[18, 프랑스]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부분에 대해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AC 밀란은 13일[한국시간] 끝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2012-13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충격적인 결과다. 이날 패배로 밀란은 1차전서 승리하고도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지난달 홈에서 바르샤를 2:0으로 격파하며 8강행 가능성을 높였지만, 밀란은 원정 2차전에서 바르샤의 막강 화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무려 4골을 실점했다. 그 결과 밀란은 합계 2:4로 바르샤에 무릎을 꿇었고, 기대가 컸던 8강 진출도 끝내 좌절됐다. 탈락한 밀란은 리오넬 메시에게 실점한 뒤 전반 38분에 찾아온 절호의 동점골..
2013.03.13 -
밀란 FW 니앙 "바르셀로나 두렵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문 AC 밀란의 신예 공격수 음바예 니앙[18, 프랑스]이 '최강'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출전 의지를 불태우며 활약을 다짐했다. AC 밀란은 지난해 12월에 끝난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말라가에 이어 C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밀란은 2년 연속 8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8강 진출을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16강 상대가 다름이 아닌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드 등을 앞세운 바르샤는 올 시즌 무패 행진을 벌이며 자국 리그에서 독주하..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