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대폭발' 아스날, 뉴캐슬에 7:3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안방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뉴캐슬을 상대로 무려 7골을 폭발시켰다.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테오 월콧을 비롯해 멀티골을 넣은 올리비에르 지루 등 공격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캐슬을 7:3으로 격파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골이다. 이번 승리로 아스날은 2012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4연승을 질주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3위 토트넘을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첼시의 뒤를 이어 리그 5위를 마크했다. 반면, 뉴캐슬은 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