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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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코 "우승 가능성 충분해...최선 다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22, 스페인]가 여전히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이 남았다며 남은 시즌 타이틀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달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1:2로 패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패배는 뼈아팠다. 이 패배로 레알은 1위 바르셀로나와의 간격도 승점 4점으로 벌어지며 프리메라리가[라 리가]우승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바르셀로나가 상승세에 있어 역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16강에서 살케에 혼쭐이 나며 가까스로 8강에 오른 레알은 천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와 6차례 맞붙어 단 한 차례도..
2015.04.08 -
라모스 "외질은 동료이자 친구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7, 스페인]가 아스날로 떠난 메수트 외질[24, 독일]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새로운 곳에서의 성공을 기원했다. 외질은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아스날로 이적하며 레알과 작별했다. 이로써 외질의 레알 생활은 3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외질은 지난 2010년 베르더 브레멘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주전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올여름 이스코와 가레스 베일이 잇따라 영입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외질은 결국 이적을 택했고, 대표팀 동료인 루카스 포돌스키와 페어 메르테자커가 뛰고 있는 아스날로 팀을 옮겼다. 전력 보강이 절실했던 아스날은 통 큰 투자로 외질을 영입하며 이적시장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레알 동료들은..
2013.09.04 -
'새내기' 이스코 "목표는 전대회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21, 스페인]가 시즌 초반 전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며 무관의 수모를 당했던 지난 시즌 초반과는 분명이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올여름 레알에 입단한 '새내기' 이스코의 활약이 있다. 이스코는 레알 베티스와의 개막전에서 후반 막판 천금과 같은 결승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시즌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1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서는 멀티골을 작렬하며 다시 한 번 해결사 기질을 발휘, 팀의 3:1 완승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이스코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는 잘 하고 있다. 남은 시..
2013.09.02 -
'뉴페이스' 이스코 "결승골 넣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21, 스페인]가 리그 개막전에서 팀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은 것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베티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한 가운데 카림 벤제마와 이스코가 잇따라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제골은 원정팀 베티스가 터뜨렸다. 베티스는 전반 14분 호르헤 몰리나의 선제골로 예상을 깨고 먼저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탄 베티스는 이후 계속해서 레알을 괴롭혔지만, 추가골 찬스를 놓치며 결국 역전패의 희생양이 됐다. 일격을 당한 레알은 전반 26분 벤제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
2013.08.19 -
이스코 "레알, 시즌 준비 잘 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21, 스페인]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팀에 대해 아직 개선할 부분이 없지 않지만, 현재까지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잠은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프리시즌에서 순항을 이어가며 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레알은 본머스와의 첫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둔 이후 리옹과 2:2로 비겼고, 28일[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치러진 친선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는 1:0으로 승리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경기서 단 1패의 기록도 없는 레알이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가 끝나고 이스코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리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 오늘 우린 매우 강한 팀과 경기를 했..
2013.07.28 -
델 보스케 감독 "이스코, 스페인 축구의 미래"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신예 이스코[21]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의 미드필더 아시에르 이야라멘디[23]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각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최근 브라질에서 막을 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 브라질에 0:3 완패의 수모를 당하며 세계 최강의 명성에 상처를 입었다. 브라질전 패배로 점점 노쇄화되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로 세대교체다. 그런 가운데 델 보스케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젊은 선수들을 거론하며 앞으로 이들을 기용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국영 라디오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스코를 언급하며 "우리는..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