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동국, 2011 K리그 MVP...이승기는 신인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이언킹' 이동국이 2011 K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최우수 감독상은 전북의 최강희 감독이 수상했고, 신인상은 광주의 이승기가 받았다. 이동국은 6일 오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1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에 올랐다.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에서 115표 중 무려 86표를 받으며 곽태휘[울산], 데얀[서울] 등을 가볍게 따돌리고 MVP를 수상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에서 MVP를 동시 석권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동국은 "또 한 번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다. 올해 우승을 위해 땀을 흘렸다. 팀 동료들과 함께 받은 상이다. 구단 직원과 팬들에게 고맙다"라고 MVP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은 ..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