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라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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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라이트 "토레스 곧 재기량 발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지난 시즌부터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활을 자신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하향세를 타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에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모습이다. 새 시즌이 시작된 현재도 큰 변화는 없다. 리그 5경기를 마친 가운데 토레스는 지난 주말에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려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이어 놓치면서 또 다시 고개를 떨구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영국 현지 언론들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말라가 등을 이적 후보팀으로 거론하면서 토레스의 이적 가능성을..
2011.09.21 -
이안 라이트, '양아들' 숀 라이트 필립스에 이적 권유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양아들 숀 라이트 필립스에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을 권유했다. 숀 라이트 필립스는 지난 2008년 첼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빠른 발과 뛰어난 돌파력을 갖추고 있는 그는 이적 후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맨시티에서 2시즌 동안 리그 9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부상과 부진을 거듭한 그는 이번 시즌 제임스 밀너, 아담 존슨, 다비드 실바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나 리그 3경기 출전이 전부일 정도로 맨시티 전력외 선수로 분류된 상황. 이에 그의 양아버지인 이안 라이트는 잉글랜드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임대 이적을 통해서라도 맨시티를 떠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한 뒤 "현재 그는 맨시티에서의 꾸준한 출전이 전혀 이..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