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FW 이충성 "승격 목표 이뤄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2부 클럽인 사우샘프턴에 소속된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 리 타다나리]이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기뻐하며 다음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나이젤 앳킨스[47, 잉글랜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레딩에 이어 2011-1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위로 시즌을 마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지난 2004-05시즌 강등을 당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사우샘프턴은 레딩에 승점 1점이 뒤지며 아쉽게도 챔피언십 우승은 놓쳤지만, 승격이라는 기쁨을 누리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지난 3월 다리 부상을 당하며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이충성도 소속팀 사우샘프턴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누..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