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 GK, 부상 당한 비야에 격려의 메시지 전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최근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대표팀 동료인 바르셀로나의 다비드 비야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시선을 끌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비야는 지난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막판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심한 고통을 호소한 비야는 그대로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고, 검사 결과 정강이뼈 골절이라는 판명을 받았다. 비야는 이번 부상으로 최소 4-5개월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는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오는 6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