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앞세운 레알, 에버튼 2:1 격파...챔피언스컵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선대회 인터내셔날 챔피언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준결승에서 에버튼을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인터내셔날 챔피언스컵 4강에서 잉글랜드의 에버튼을 2:1로 꺾고 가뿐하게 결승전에 진출, 대회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메수트 외질이 각각 1골 1도움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알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호날두가 이날 경기의 첫 골을 뽑았다. 호날두는 외질의 도움을 받아 골키퍼를 살짝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호날두는 지난 7월 리옹전 이후 프리시즌 3경기 만에 달콤한 골..
201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