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약체' 자메이카에 8골 폭격...8: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디디에 데샹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트사커' 프랑스가 한 수 아래의 자메이카에 무차별한 공격을 가하며 8골 차의 대승을 거두고 월드컵 대비 모의고사를 무사히 마쳤다. 최근 치러진 평가전 4경기서 3승 1무의 성적을 냈다. 프랑스는 9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서 8: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프랭크 리베리가 결장한 가운데 골잡이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블레이즈 마투이디, 앙트완 그리에츠만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다. 경기는 홈팀 프랑스의 일방적이었다. 프랑스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7분 요한 카바예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어 마투이디와 벤제마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달아났다...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