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웰 "페예그리니 감독, 바르샤식 축구 이식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잭 로드웰[22, 잉글랜드]이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부임 후 잉글랜드의 바르셀로나로 조금씩 변모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시즌 말미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경질하고 지난 6월 페예그리니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뿐만 아니라 헤수스 나바스, 페르난지뉴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도 착실히 하고 있는 중이다. 사령탑이 바뀐 만큼 팀의 전술도 변화하고 있는 듯하다. 로드웰이 말에 따르면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시티는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의 '티키타카'를 지향하고 있다. 패싱 축구로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씻겠다는 각오다. 로드웰은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한 압..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