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메인 데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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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 "토트넘, 성공 위해선 경쟁 있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공격수 저메인 데포[30, 잉글랜드]가 팀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 공격수 영입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의 경쟁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트넘은 현재 전문 골잡이 부족한 상태다. 데포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있지만, 단 두 명의 공격수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유로파리그, 리그컵, FA컵을 소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아데바요르가 터키의 베식타스와 연결되고 있어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 팀의 간판 가레스 베일을 지키는 데 사실상 성공한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다비드 비야를 노렸지만, 놓쳤다. 비야는 토트넘 대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에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에게 눈을 돌려 영입 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런 가운데 ..
2013.07.12 -
FW 데포, 부상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28]가 부상 여파로 6월 4일로 예정된 스위스와의 유로 2012 예선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데포는 지난 23일 팀 동료 피터 크라우치와 함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대표팀 명단 발표 하루 만에 소집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운을 겪었다. 대표팀 제외 이유는 부상이다. 'ESPN 사커넷'은 "저메인 데포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구단 의료진이 작은 골절 부상을 입은 데포의 대표팀 소집이 어려울 것 같다는 소견을 축구협회에 전했기 때문이다." 이라고 잉글랜드 훈련 캠프장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도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포를 대표팀에서 제외한다는 소식을 발표했고, 추..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