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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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 감독과 선수 "테베스, 세리에 A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하고 있는 유벤투스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31, 아르헨티나]를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노아의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57, 이탈리아] 감독은 물론이고 상대 선수까지 칭찬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홈팀 유벤투스와 제노아의 세리에 A 경기가 치러졌다. 경기는 유벤투스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유벤투스는 '골잡이' 테베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4연패 달성에 바짝 다가섰다. 테베스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이어 제노아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유벤투스의 확실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테베스는 제노아전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수비 2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
2015.03.24 -
인테르, 제노아와 접전 벌인 끝에 5:4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인터 밀란이 최근 성적 부진의 이유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한 직후 벌어진 제노아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1일[한국시간] 쥬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제노아와의 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의 활약에 힘입어 5:4로 승리하면서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경질된 라니에리 감독 대신 안드레아 스타라마키오니 감독대행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인테르는 이날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제노아를 상대로 무려 5골을 폭발시켰다. 페널티킥으로 상대에 3골을 내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인테르는 전반 시작 13분 만에 밀리토의 선제골로 리드를..
201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