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에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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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일랜드 국적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25]가 현재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에반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다. 여러 차례 임대를 경험했지만, 나는 이곳 유스팀에서 성장해 현재 1군에서 뛰고 있다"라고 말하며 맨유를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10살 무렵 맨유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을 수 있었고, 나는 다른 팀으로 가지 않았다. 내가 축구를 하고 싶었던 것은 맨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맨유에서 계속해서 경력을 쌓으며 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소속팀 맨유에 강한 애착심을 보였다. 에반스는 맨유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 2007년 처음 1군에 합류했다. ..
2013.01.15 -
맨유 DF 에반스 "16강 진출? 안심할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24, 아일랜드]가 유로파리그 홈 2차전에서 무슨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조 3위 자격으로 얻은 유로파리그 진출권으로 32강 토너먼트 라운드에 출전했다. 맨유의 첫 유로파리그 출전이었고, 상대는 네덜란드의 축구 명문 아약스였다. 맨유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애쉴리 영의 선제골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골로 아약스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홈 2차전을 앞두고 있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맨유가 무난하게 16강에 오를 것이라..
201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