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구 GK "즐라탄,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살바토레 시리구 골키퍼가 새롭게 팀에 합류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을 극찬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AC 밀란 등 유럽에서도 최고의 명문으로 손꼽히는 유수 클럽에서 활약하며 스타 플레이어로 군림했다. 인터 밀란 시절에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소속팀을 3번이나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고, 한 시즌을 뛴 바르셀로나에서는 무려 4개의 우승컵과 함께 했다. 2011년 AC 밀란으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한 뒤에도 그는 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지난 6월에 열렸던 유로 2012에도 참가해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골을 터뜨리며 전 세계 많은 축구팬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