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 맨유서 본격적인 득점 사냥 시작
[팀캐스트=풋볼섹션] '멕시코의 신성'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요즘 무서운 득점력을 앞세우며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하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전격 계약하며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긴 에르난데스는 8월에 열렸던 첼시와의 커뮤니티 쉴드에 출전해 골을 터뜨린 이후 그동안 골 침묵을 지켜왔었다. 하지만,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에르난데스는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시즌 8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골 사냥에 성공한 에르난데스는 지난 주말에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에 나온 골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칼..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