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로 임모빌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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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임모빌레, 적응 기간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26, 폴란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혹독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치로 임모빌레[25, 이탈리아]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2014년 여름 간판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으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해야만 했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아주리'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임모빌레를 영입해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채웠다. 임모빌레는 지난 시즌 토리노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선보이며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하지만, 기대감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임모빌레는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리그에서는 고작 3골을 ..
2015.04.07 -
임모빌레 "발로텔리와 공존 가능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른 치로 임모빌레[2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동료이자 경쟁자인 마리오 발로텔리와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모빌레는 9일[한국시간] 월드컵이 개최되는 브라질 현지에서 치러진 클럽팀 플루미넨세와의 평가전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이탈리아에 승리를 안겼다. 결승골을 포함해 3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이탈리아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임모빌레는 이탈리아 언론 '미디아세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공격수로서 골을 넣기 위해서 존재한다. 오늘 경기에 매우 만족한다"라고 자신의 활약으로 따낸 플루미넨세전 승리에 기뻐했다. 이어 임모빌레는 대표팀 내에서 경쟁 중인 이탈리아의 간판 공격수 발로텔리와의 공존 여부에 대해 "나는 ..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