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도리아 감독 "우린 승리할만 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삼프도리아의 치로 페라라[45, 이탈리아] 감독이 리그 개막전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을 격침시킨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등된지 1시즌 만에 다시 세리에 A 무대로 복귀한 삼프도리아가 2012-13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AC 밀란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삼프도리아는 27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밀란과의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3분에 터진 수비수 안드레아 코스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삼프도리아는 경기 내내 상대의 매서운 공세에 시달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견고한 수비력으로 무실점하며 밀란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삼프도리아는 승부 조작 혐의로 삭감되었던 승점 1점을 만회했고, 승점 3점 중 2점을 손에 ..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