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워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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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플레이어' 워커 "앞으로 더 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21, 잉글랜드]가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며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23일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가 선정한 2011-12시즌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영 플레이어 그리고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PFA 올해의 선수 및 영 플레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직접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다. 2011-12 올해의 선수에는 올 시즌 리그 27골을 터뜨리며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한 아스날의 간판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가 선정됐고,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는 토트넘의 수비수 워커가 이름을 올렸다. 워커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2012.04.24 -
아스날 FW 반 페르시,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특급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28, 네덜란드]가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PFA 올해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진행되며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개인 타이틀이다. 초대 수상자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노만 헌터다. 이번 2011-12시즌 주인공은 반 페르시다. 반 페르시는 최종 후보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 스콧 파커[토트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을 따돌리고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스날 선수로는 2003-04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