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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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아르헨, 조 1위로 코파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에서 한창 유로 2020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축구의 대륙 남미에서도 남미 최강을 가리는 코파 아메리카가 열리고 있다.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021 코파 아메리카는 지난 2020년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확산 여파로 1년 연기가 되었고, 현재 브라질에서 대회를 개최 중이다. 초청국 없이 남미 10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라운드를 치르고, 각조 상위 4팀이 8강에 진출하는 방식. 조별 라운드는 모두 종료됐고, 8강 진출국도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 브라질은 B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와의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페루, 콜롬비아..
2021.06.29 -
'메시 해트트릭' 아르헨, 파나마 완파하고 8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가 파나마를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선착했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3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아르헨티나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솔저 필드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D조 2차전에서 5:0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승 승점 6점을 확보하며 볼리비아와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했다. 메시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 마리아, 에베르 바네가가 선발 출전해 공격 선봉에 나선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리드를 잡으며 쉽게 경기를 풀었다. 전반 7분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넣었다. 한 골 차로 앞서던 아르헨티나는 전반 31분 수적 우..
201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