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장' 요시다 "사우디 덕분에 할 수 있다 믿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사무라이' 일본 축구 대표팀의 주장 요시다 마야[34, 살케 04]가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 덕분에 독일전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일본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예선 1차전에서 독일을 2-1로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먼저 실점하고 전반적으로 끌려가는 형국이었던 일본으로서는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전반 33분 골키퍼 곤다 슈이치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독일에 선제골을 실점한 일본은 후반 중반까지 끌려가는 바람에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다양한 선수를 교체해가며 승부를 띄웠다. 그게 적중했다.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 연..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