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스몰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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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존스·스몰링의 중앙 수비, 환상적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갓 부상에서 복귀해 웨스트 햄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펼친 수비수 필 존스[20, 잉글랜드]와 크리스 스몰링[23, 잉글랜드]에 대해 극찬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 햄과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를 치렀다. 전반 9분 부상에서 돌아온 웨인 루니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은 맨유는 이후 안정된 수비력을 자랑하며 웨스트 햄에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1:0 승리의 원동력은 수비였다.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빠진 가운데 존스와 스몰링이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췄다. 이 두 명의 젊은 수비수는 경기 내내..
2013.01.17 -
퍼거슨 감독 "퍼디난드 결장, 우린 스몰링이 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부르사포르[터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 명단에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를 제외시켰다. 터키 원정을 떠나온 이번 맨유 선수 명단에는 퍼디난드를 비롯해 부상 중인 웨인 루니[발목], 마이클 오웬[햄스트링], 조니 에반스[엉덩이], 라이언 긱스[햄스트링] 등이 빠진 상황이다. 부상 복귀 후 최근 리그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던 퍼디난드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는 것은 수비 불안으로 올 시즌 여러 차례 곤혹을 치른 바 있는 맨유로서는 파격적인 선택이었다. 이에 대해 퍼거슨 감독은 부르사포르와의 경기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퍼디난드는 지난 몇 주 동안 잘해왔다. 그러나 우..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