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튼 감독 "내가 호지슨 후임? 사실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버밍엄 시티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 휴튼[53, 잉글랜드] 감독이 로이 호지슨 감독 후임으로 다음 시즌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맡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일[현지시간] 대표팀 차기 사령탑으로 호지슨 감독을 임명했다. FA는 호지슨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2월 사임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떠난 뒤 3개월 동안 지속해오던 감독 교체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을 제치고 자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호지슨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 브롬위치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웨스트 브롬위치의 차기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잉글랜드 현지에서는 현 버밍엄 시티의 휴튼..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