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선수들, 일본 대지진 소식에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한국 시간으로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에 진도 8.8-9 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다. 역사상 유례없는 엄청난 규모의 지진으로 일본의 북동쪽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은 지진과 지진에 의한 쓰나미의 여파로 북동쪽 지역 도시 곳곳이 폐허로 변했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는 대형 폭발까지 일어나는 등 국민들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의 이번 대지진과 쓰나미 소식에 전 세계 사람들이 눈과 귀를 기울리고 있는 가운데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들도 일본 소식을 접한 뒤 비통함을 나타냈다. 특히 선수들은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중 하나인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 불어닦친 자연 재앙에 안타까움과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잉글랜드 아스날의 주장이자..
2011.03.13